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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 기대치 충족 여부는 메모리 가격 상승이 원화 강세와 스마트폰·가전 사업의 부담을 얼마나 상쇄했느냐에 달릴 전망이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 200조6416억원, 영업이익 106조6401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776.5% 늘어나는 수준이다. 대신증권은 이날 매출 195조6470억원·영업이익 110조6210억원을 예상했다. 이보다 앞선 1일 하나증권은 매출 195조5000억원에 영업이익 108조4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IBK투자증권도 2일 전망치에서 매출 195조2300억원· 영업이익 101조6610억원을 예상했다. 세 곳 모두 매출은 예상치에 못미치지만 영업이익은 대신·하나가 각각 3.7%·1.7% 웃도는 반면 IBK는 4.7% 밑돈다. 류형근 대신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가격과 판매량 증가를 반영해 3분기 영업이익 전망을 기존 106조원에서 약 110조원으로 높였다”며 “D램과 낸드 평균판매가격이 전분기보다 각각 21%, 20%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환율 하락과 일부 성과급 반영 가능성을 고려해 영업이익 전망을 116조5270억원에서 101조6610억원으로 12.8% 낮췄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도 환율 가정을 낮추면서 영업이익을 118조8000억원에서 108조4000억원으로 8.8% 하향했다. 하나증권도 부품 원가와 판매 촉진 비용이 DX 적자를 키울 것으로 봤다. 모바일야마토 따라서 매출이 기대치를 밑돌더라도 반도체 이익 비중과 수익성이 높아지면서 영업이익은 기대치를 충족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4분기에는 메모리 가격의 추가 상승이 관건이다. 영업이익 전망은 IBK투자증권 108조5050억원, 하나증권 113조원, 대신증권 121조370억원으로 세 곳 모두 3분기보다 증가할 것으로 봤다. 대신증권은 서버 D램 가격이 전분기보다 약 15% 오를 것으로 예상했고 하나증권은 내년 고대역폭메모리(HBM) 판매 확대를 추가 동력으로 꼽았다. 다만 2027년 영업이익 전망은 하나증권 약 519조원과 대신·IBK 약 585조~586조원으로 전망이 갈렸다. 전문가들은 “내년 공급 증가 속도와 환율, 완제품 적자 지속 여부에 따라 내년 이익 규모는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을 기록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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