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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다올투자증권 대표이사. 다올투자증권이 6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며 황준호 대표의 재신임 후 첫 성적표가 총론에서는 '합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황 대표는 지난 3월 20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재선임됐다. 사내이사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황 대표는 2023년 3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위험이 부각되던 시기 구원투수로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취임 이후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과 유동성 확보를 통해 리스크 관리에 주력하는 한편,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수익 기반을 넓혀왔다. ◆1분기 랠리 뒤 찾아온 '숨고르기' 자세히 들여다볼 대목은 실적의 내용이다. 다올투자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43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사업 다각화를 통한 수익구조 다변화가 실적 반등의 배경으로 꼽힌다.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5.9%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52.7%, 24.4% 늘었다. 자기매매 부문에서 금융자산 평가 및 처분이익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 이 흐름은 2분기 들어 다소 둔화됐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단독 연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 23.5% 감소했다. 황금성하는곳 이에 따라 상반기 누적으로는 영업이익 263억원, 순이익 322억원으로 각각 2.8%, 0.9% 증가에 그치며 사실상 보합 수준에 머무른 것이다. 1분기의 큰 폭 증가세가 2분기 들어 꺾인 셈이지만, 흑자 기조 자체는 유지되며 6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상반기 말 기준 자산총계는 10조4036억원으로 전기말 대비 0.51% 감소했고, 자본총계는 8257억원으로 2.31% 증가했다. ◆리스크 덜어낸 자리에 채운 '디지털 신사업 시동' 체질 개선의 핵심 축은 부동산 PF 리스크 관리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충당금 차감 후 부동산 포지션은 2346억원으로 전년 동기(3528억원) 대비 33.5% 줄었다. 부동산 개발 초기 단계에 투입되는 브릿지론은 13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3.2% 감소했다. 회사는 부실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을 조기에 정리하고 채권 회수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재무 체력 보강에 무게를 둬왔다. 기업금융(IB) 부문은 사업 확장보다 리스크 관리 비중을 높이는 기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부동산 경기가 회복될 경우 부실 사업장 재구조화와 우량 대형 프로젝트를 선별적으로 취급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재편의 방향도 뚜렷하다 온라인야마토릴게임 . 기업금융(IB) 부문은 채권회수를 통한 포지션 축소와 함께 신규 딜 소싱·수수료 수익 확대에 힘쓰고 있다. 주식운용(Equity)과 채권·외환·상품(Fixed Income) 부문은 각각 시장 변동성 대응 전략과 운용 다변화로 수익 안정성을 높이고 있으며, 리테일&플랫폼 부문은 우량고객 신용공여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다올투자증권 홈페이지 내 '모델 콘텍스트 프로토콜(MCP) 트레이딩 서비스' 관련 페이지 캡쳐. AI 연계 서비스를 새로 내놓으며 디지털 신사업에도 시동을 걸었다. 지난 7월 생성형 AI와 증권계좌를 연동해 대화만으로 시세 조회부터 주문까지 처리하는 'MCP(Model Context Protocol) 트레이딩'을 8월 정식 출시했다. 별도 코딩 없이 명령어 한 줄로 설치되며, 전문 개발자 중심이던 기존 증권사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의 진입장벽을 낮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한 글로벌 증권사 IBKR(Interactive Brokers)과는 'DAOL Fi PRO'를 출시해, 국내외 투자자를 잇는 양방향 플랫폼 구축에도 드라이브를 걸었다. 실적 개선의 성과는 주주환원 확대로도 이어졌다. 다올투자증권은 이번 주총에서 보통주 1주당 24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온라인배경 이는 전년(150원) 대비 60% 늘어난 규모로, 배당성향은 41%로 정부의 '고배당기업' 요건을 충족했다. 한종복 전 라움자산운용 대표이사와 문종국 미국 변호사가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되며 이사회 진용도 새롭게 꾸려졌다. 지분 구조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대주주인 이병철 회장의 지분율은 28.75%로, 연초(24.82%) 대비 장외매수를 통해 확대됐고, 반기보고서에는 최대주주 변경 사항이 없다고 명시된 바 있다. 다만 총론이 합격.이라 해서 각론까지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6월 25일 다올투자증권의 기업어음·단기사채 등급을 'A2-·등급감시(Watchlist)'로 분류했다. 중소형 증권사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다올투자증권이 체질 개선을 넘어 안정적 성장 궤도에 안착할지 주목된다. ◆황준호 다올투자증권 대표이사 약력 △학력 서울대학교 경영학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 대학원 석사 상명대학교 대학원 박사 △경력 1987년 대우증권 입사 2005년 우리투자증권 전무 2010년 KTB투자증권 부사장 2012년 KDB대우증권 상품마케팅전략본부 부문장·부사장 2018년 KTB투자증권 그룹전략부문 대표 2021년 다올저축은행 초대 대표이사 2023년 3월~ 다올투자증권 대표이사(다올저축은행 대표이사 겸직) 2026년 3월 다올투자증권 대표이사 재선임 학원 경영학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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