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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제작 지원
경기도교육청, 신규·저경력 교원 지원체계 내실화
연수원, 임용 전 수업·평가 등 전문역량 교육
‘학교 안 동행교사제’ 선배·동료와 현장 대응
지역별 멘토링 우수사례 공유·가이드북 제작
이천교육지원청 ‘민주시민 역량 강화’ 매뉴얼
학급자치 부서 구성·문화교류 프로그램 진행
담당자 “경험·조언으로 자신감 형성 도울 것”
경기도교육청이 신규·저경력 교사 현장 지원체계를 내실화하며 교사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도교육청 신규·저경력 교사 지원체계의 기반은 신규교사 임용 전 70시간과 임용 후 30시간으로 구성된 ‘경기 신규교사 필수역량과정’이다. 도교육청이 기획·총괄하고 연수원·교육지원청·학교가 역할을 분담해 교직 준비 단계의 배움이 학교 현장의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운영 중이다.
임용 전에는 도교육청이 10시간의 입문 연수인 ‘경기교사로의 초대’를 열어 신규교사의 입직을 축하하고 경기교육의 방향과 교사의 역할 등을 안내한다. 연수원은 교육과정·수업·평가 등 전문역량 연수를 실시한다. 교육지원청과 학교는 교육행정 및 지역교육과 학교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과정을 운영한다.
임용 후에는 지역별 멘토링과 학교 안 동행교사제로 지원을 계속한다. 신규교사가 수업과 생활교육을 비롯해 학생·학부모와의 소통 등에서 겪는 어려움을 선배·동료 교사와 함께 해결하며 실무역량을 기르도록 돕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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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신규교사 발령 인원을 고려해 25개 교육지원청에 멘토단 100명을 배정하고, 20시간의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멘토단은 신규·저경력 교사를 직접 멘토링하거나 학교 안 멘토교사의 활동을 돕고, 지역별 직무연수 강사로도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직무연수 운영비와 강사비 등을 지원해 이러한 활동이 지속되도록 돕고 있다.
신규·저경력 교사 지원 멘토단 운영 성과나눔 행사에서 분임토의가 이뤄지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도교육청은 최근 지역별 멘토단의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신규·저경력 교사의 교직 적응을 돕는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신규·저경력 교사 지원 멘토단 운영 성과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도교육청 조원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6 신규·저경력 교사 지원 멘토단 운영 성과나눔’ 행사에서는 각 지역에서 추진한 멘토링 사례를 중심으로 수업, 생활교육, 학교 업무 등의 지원 경험을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운영 과정의 어려움과 보완할 。을 논의하고 지역별 멘토링과 학교 안 동행교사제를 연계해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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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은 이번 성과나눔에서 공유한 우수사례와 개선 의견을 내년 필수역량과정 운영계획 및 멘토단 가이드북 개발에 반영해 멘토링 지원을 내실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중경력 교사까지 경력단계별 성장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 이날 행사에서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멘토용 가이드북을 개발해 내년 신규교사 필수역량과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멘토단 성과나눔 행사 진행 모습. /경기도교육청 제공
이밖에 도내 지역 교육지원청에서도 신규·저경력 교사를 위한 다채로운 연수를 실시하며 이들의 성장을 전폭 지원하고 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관내 신규교사와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2026 지역연계 민주시민교육 이천 신규교사 자율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사들이 교사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고취하고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교육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초등 과정에서는 그림책을 활용한 학급 세우기와 학급 자치 학생 부서 구성 등 ‘그리며 만드는 우리 반’ 활동이 진행됐다. 또 하루 기록 학습 공책을 통한 주도성 신장 활동과 비판적 사고를 기르는 주제 글쓰기를 비롯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서클 활동 등 구체적인 학급 운영 사례를 통해 신규 교사들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민주시민 역량 강화 방안을 학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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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과정에서는 도교육청의 민주시민교육 방향을 알아가는 시간을 시작으로 독도 지킴이 학교 운영과 한국-베트남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 지역형 및 국제형 민주시민교육 실천 사례가 공유됐다.
특히 이천시 광복회와 협력한 지역 사회 협력 사례와 학생 주도 기획 및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학생 시민 역량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심도 있게 다뤘다. 모둠별 토의를 통해 각 학교 여건에 맞는 실천 계획을 수립하는 실습도 병행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이 최근 관내 신규 교사와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 지역연계 민주시민교육 이천 신규교사 자율연수’ 모습. /이천교육지원청 제공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신규 및 저경력 교사들이 교육 전문가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교육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전황수 도교육청 교육역량과장은 “동료의 경험과 조언은 신규교사가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자신감을 쌓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지역별 지원 경험과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협력을 강화해 신규교사의 적응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전 과장은 “신규교사가 안정적으로 적응하려면 교사 개인의 배움과 함께 곁에서 돕는 멘토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다”며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교사의 성장이 학생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램을 통해 지역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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