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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다시 찾은 랴오닝성 단둥의 신압록강대교 중국 측 통상구(출입국·통관 거。)와 진입도로 주변에서는 개통식이 임박했음을 보여주는 뚜렷한 움직임을 찾기 어려웠다. 중국 측 진입로 한 곳은 울타리와 차단 시설로 막혀 있었다. 울타리에는 '공사 관계자 외 출입금지'(非施工人员禁止入内)라는 안내판이 붙어 있었다. 현지에서는 북중 수교 77주년인 6일 당일 또는 이를 전후해 대교가 정식 개통할 수 있다는 관측이 이어져 왔다. 현장에서 만난 경비원과 화물차 운전기사는 최근 간부들의 시찰과 화물차 통행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하면서도 구체적인 개통 일정은 제시하지 않았다. 중국 측 통상구 일대에서 만난 한 경비원은 "최근에는 사람이 아주 많다"며 "지금은 사람이 없지만 평소에는 많은 간부가 이곳에 자주 와서 시찰한다"고 말했다. 행사 계획과 관련해서는 "이달 중순에 비교적 큰 규모의 행사가 있을 것으로 들었다"며 "다만 구체적인 날짜를 들은 것은 아직 없다"고 설명했다 바다이야기 상어 . 다만 해당 행사가 대교 정식 개통식인지, 다른 성격의 행사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비원이 언급한 일정 역시 당국의 공식 발표로 확인된 내용은 아니다. 5일 오후 중국 랴오닝성 단둥 신압록강대교 중국 측 통상구에 홍보판이 세워져 있다. 홍보판에는 '북중을 잇는 변경무역 거。' 등 북중 교역과 중국 동북지역 진흥을 강조하는 문구가 적혀 있다. 2026.10.5 ⓒ 뉴스1 노민호 특파원 인근에서 만난 한 화물차 운전기사는 "지금은 시험운행 단계"라며 "9월 20일부터 이미 많은 화물차가 강을 건너기 시작했다. 아직 시험운행 단계이고 정식 운행 단계에 들어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국경을 통과하는 대형 화물차에 짐을 옮겨 싣는 일을 맡고 있다는 이 운전기사는 "물류업체의 대형 화물차들이 이곳에 모여 싣고 온 화물을 국경을 통과하는 대형 화물차에 넘겨준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바다이야기릴게임 현장이 한산한 이유에 대해서는 "지금은 국경절 연휴"라며 "연휴에는 관련 부서들이 쉬기 때문에 지금 차량이 없는 것이다. 평소 업무일에는 사람과 차량이 많다"고 덧붙였다. 앞서 4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둘러본 대교 주변에서는 다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반면 강 건너 북한 측 세관에서도 개통 행사를 준비하는 분주한 움직임은 눈에 띄지 않았다. 중국 측에는 고속도로로 이어지는 연결도로가 마련돼 있었고, 대교 진입도로 일대에는 가로등과 신호등도 새로 설치돼 있었다. 다만 고속도로 연결도로 진입부는 차단 시설로 막혀 있었다. 북중 접경지역 사정에 밝은 대북 소식통은 "중국은 마음만 먹으면 하루 만에도 행사 준비를 마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준비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향후 행사 일정을 예단하기는 어렵다는 취지다. 신압록강대교는 중국 단둥과 북한 신의주를 잇는 도로 교량으로, 2014년 교량 본체가 완공됐다. 이후 북한 측 연결도로와 통관시설 등이 갖춰지지 않으면서 정식 개통이 장기간 미뤄져 왔다. 통관 거。)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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