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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1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 하락의 가장 큰 원인으로 부동산 문제를 지목했다.
박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이와 관련 "대통령 지지율이 어떤 경우에도 40% 미만으로 떨어지면 국정 동력을 잃게 되고 레임덕도 염려된다"며 "현재 30%대까지 떨어지니까 상당히 염려된다"고 말했다.
진행자가 지지율 하락의 근본 원인을 묻자 박 의원은 "근본적인 원인은 제가 볼 때 부동산"이라며 "주식, 그리고 죽일 수도 없고 살릴 수도 없는 경찰, 제주 문제 등이 굉장히 크게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제청권을 둘러싼 대통령실과 대법원 간 갈등에 대해서도 "그것도 문제가 된다"며 "사법부를 옹호하는 분들도 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다만 조 대법원장이 대법관을 일방적으로 제청한 것은 잘못이라며 재제청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입법·사법·행정이 누가 독주해서 하라는 것은 없다"며 "같이 합의해서 임명해야 하는데 그 과정을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제청한 것이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주에 빠르면 오늘 조 대법원장이 입장을 발표할 수 있다"며 "파괴적인 입장이 아니라 생산적인 입장으로 잘 재제청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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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이 대통령의 향후 국정 운영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그는 "어떤 경우에도 이 대통령이 부동산이나 주식, 특히 경찰 문제와 관련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정치를 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큰 염려를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앞서 리얼미터가 이날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4-2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2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38.9%로 집계됐다. 전주보다 1.3%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7주 연속 내림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28일까지 전국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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