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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
대구시가 추석연휴 기간(9월 24~27일) 보건복지 상황반을 편성, 운영키로 하는 등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상황반은 △취약계층 △의료 및 방역 △식중독 대응 △성묘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공공 및 민간자원을 연계, 저소득 주민·독거노인·노숙인·쪽방 주민 등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소외됨 없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대구시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iM사회공헌재단 등과 힘을 합쳐 취약계층(1만4700여 명)과 사회복지시설(184개소)에 16억8000만 원 상당의 위문금·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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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회복지협의회는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사회복지시설(45개소) 및 저소득 가구(13개소)에 40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들이 115포를 지원한다. 또 이마트와 함께 중·수성구 저소득 독거노인(200세대)에 1000만 원 상당의 희망 배달마차 추석맞이 명절키트를, 서구 취약계층(300세대)에 14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각각 전달한다.
한국가스공사도 한 몫을 한다. 사회복지시설을 비롯, 저소득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3억7000여만 원 상당의 상품권·교통카드·장학금·노후 가스레인지 교체·시력검사 및 안경 제작 등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이 기간동안 독거노인이나 노숙인 등의 결식 방지를 위해 경로무료급식소(4개소)와 노숙인지원센터 등에서 급식 및 도시락을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게 식사 배달 서비스와 독거노인의 안부 확인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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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민·관 합동으로 노숙인 현장지원반을 구성, 운영하면서 동대구역 등 밀집지역을 순찰하며 상담 및 물품 지원, 응급잠자리 제공 등 현장 중심의 보호 대책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22일에는 쪽방주민을 위한 차례상을 지원, 고향에 가지 못하더라도 합동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준비한다.
의료·방역 상황반은 응급 및 대량환자 발생 대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신속대응체계를 상시 유지한다. 식중독 대응은 식품사고 발생시 원인 규명에 나서고, 성묘상황반은 성묘객 민원 안내 및 불편사항 처리에 투입된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연휴 기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건복지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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