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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4개 시·도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초광역 일자리 사업 ‘충청권 성장산업 내일이음 프로젝트’가 출범했다. 충청권을 하나의 일자리 생활권으로 묶기 위해 대전·세종·충북·충남이 함께 추진하는 광역이음프로젝트다.
고용노동부는 1일 충북도청에서 출범식을 열고 충청권 인력난 해소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과 신용한 충청북도지사,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박수현 충청남도지사, 박연병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등 각 분야 전문가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지리적 여건을 토대로 대전·세종·충북·충남이 각자의 강。을 하나로 이으면 충청권은 대한민국 일자리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첨단 바이오헬스·미래 모빌리티 중심 지원…올해 40억 원 투입 예정
현재 충청권을 비롯해 부울경, 대구·경북 등 3개 권역에서 광역이음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충청권에서는 첨단 바이오헬스 및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중심으로 2026년 40억 원(국비 32억 원, 지방비 8억 원)을 투입한다.
‘충청권 성장산업 내일이음 프로젝트’는 기업·인재 동반성장 지원, 성장산업 맞춤형 고용서비스, 산업 인프라 연계 Pre-인턴십, 이주 및 정착 지원, 충청권 광역이음 거버넌스 구축 등 다섯 개의 세부 사업으로 시작해 4년간 추진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충청권 내일이음 프로젝트만의 차별.으로 ‘산업 인프라 연계 Pre-인턴십’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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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충북, 세종과 충남을 각각 엮어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대전시는 제약·스마트 의료기기 등 바이오 기업 수백 곳이 모인 국내 대표 바이오 클러스터이고, 세종시는 지난 2019년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이후 자율주행·수소차 등 다양한 모빌리티 기업이 활발히 활동 중”이라며 Pre-인턴십 제도를 통해 구직자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탐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광역이음프로젝트는 행정구역을 넘어 광역자치단체가 자원을 공동 활용하고, 권역별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인재 양성부터 취업·정착까지 연계 지원하는 초광역 일자리 사업이다. 지자체가 연합해 공모하면 고용노동부가 선정 절차를 거쳐 사업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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