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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는 멕시코 속어를 사용하는 남성들이 전장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확산하고 있다.
영상에 등장하는 남성들은 마약 밀매 조직인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과 시날로아 카르텔의 분파인 '라차피사' 등과의 연관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다만 이 영상이 실제인지, 언제 어디서 촬영됐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이들은 이런 분쟁에 개입하는 민간 기업이나 군대, 혹은 정부에 의해 모집됐을 수도 있다"며 멕시코 국적자들이 전쟁에 휘말렸을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았다.
앞서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우크라이나 군 당국이 콜롬비아인과 멕시코인들을 군인으로 모집한 이력이 있으며, 참전한 외국인 용병 다수가 드론 전투 훈련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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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마약 카르텔들이 우크라이나에서 드론 운용 기술을 익힌 이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하려 한다는 보도도 나왔다.
멕시코와 미국의 국경 지역에서 드론은 주로 주변 감시와 마약 밀반입, 이민자의 국경 통과를 돕는 데 쓰여 왔다. 반면 드론전이 활발한 콜롬비아에서는 드론이 군인과 경찰을 직접 공격하는 데 이용되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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