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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설문조사, 83.4% 도입 찬성 손율 이사장, 국감 출석 개선 약속 고 총장 징계 논의 재개 일정 ‘미정’ 경기대학교 전경. /경기대 홈페이지 학내 구성원들이 참여하던 총장 선출 방식을 이사회 임명제로 바꾼 경기대학교에서 신임 총장이 제자 강제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는 사태가 벌어지는 등 선출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더욱이 총장 선임 논란이 국정감사로까지 이어져 학교법인 경기학원 이사장이 재발 방지를 약속(10월19일자 7면 보도 등)한 가운데, 직위해제 이후 징계가 결정되지 않은 고기복 총장에 대한 후속 조치도 주목된다. 19일 경기대에 따르면 오는 22일 학교법인 경기학원 이사회가 열릴 예정이다. 다만 이날 회의에는 고 총장 관련 안건은 아직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법원 판결 이후 징계 논의가 재개될 여건이 마련됐으나 구체적인 후속 일정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바다이야기규칙 . 학내에서는 고 총장에 대한 징계와 함께 총장 선출 방식 자체를 바꿔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대 총장직선제 서포터즈 ‘북소리’가 최근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식 조사에서 응답자의 83.4%가 학내 구성원이 직접선거로 선출하는 총장직선제 도입에 찬성했으며, 76.2%는 현행 선출 과정에 학생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다고 답하기도 했다. 앞서 경기학원은 지난 4월 제12대 총장 선출을 앞두고 기존 간선제를 이사회 임명제로 변경했다. 이전에는 교수와 직원노조, 총학생회, 동문회, 이사회 대표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가 후보 3명을 추리면 이사회가 이들 가운데 총장을 선출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변경된 임명제에서는 후보 심사와 최종 선출 모두 이사회 중심으로 이뤄지게 됐다. 오락실황금성 이렇게 바뀐 방식으로 지난 5월 임명된 고 총장이 과거 재직했던 대학에서 제자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거센 학내 반발에 부딪혔다. 총학생회와 교수회, 노동조합 등은 임명 철회를 촉구했고 결국 지난 7월 취임 하루 만에 직위해제됐다. 당시 이사회에서는 징계의결 요구안도 논의됐으나 법원 판단이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최종 처분까지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직위해제는 해임과 달리 직무 수행을 제한하는 조치여서 고 총장에 대한 신분상 처분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지난 13일 서울중앙지법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고 총장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손율 경기학원 이사장이 총장 선출제도 개선을 약속한 반면, 고 총장은 동행명령장 발부에도 출석하지 않았다. 경기대 관계자는 “징계위원회가 이전에 한 차례 열렸고 현재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향후 총장 선임 방식은 이사장이 국정감사에서 밝힌 내용을 토대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을 추리면 이사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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