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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앵커 ■ 대담 :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 <주요 발언> 김진욱 "김민석 선전..송영길 존재감 씨앗 확보" 정광재 "김민석 승리 예상..일요일에 발 뻗고 잤을 것" 김진욱 "누가 당대표 되는가에 따라 당내 노선•정책 변화" 정광재 "2028년 공천권이란 전리품 있어 뜨거워" 김진욱 "보완수사권 폐지..국힘은 불안심리에만 의존" 정광재 "대국민 보고회를 원내대표실에서?..TV, 유튜브 생중계 하라" 김진욱 "이 대통령, 주식 급변동성•부동산 시장 정상화 우려" 정광재 "대통령 지지율과 민주당 지지율 디커플링" ◎ 진행자 > [정치맞수다]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역 순회 경선이 시작됐는데요. 지난 주말 동안 치러진 충청권 경선에선 김민석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경선에선 정청래 후보가 1위를 하면서 1승씩 주고받았습니다. 후보들 발언부터 들어보시겠습니다. - 송영길/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어제) > 검찰 개혁 완수됐습니다. 1인 1표제 다 됐습니다. 정청래 (전) 당대표가 걱정 안 해도 잘되고 있습니다. 굳이 연임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대통령과 이렇게 맞지 않고, 잠을 못 이룰 정도로 당·청 문제로 고민하고 계시는데 왜 나오는 거야 왜! -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어제) > 노무현 버렸냐고 했을 때, 우리 발을 동동 구르면서 문자하고 전화하고 투표해 달라고 외쳤던 그날 밤을 기억하십니까? 그날 밤 김민석은 누구 편이었습니까? 우리 당원들이 똘똘 뭉쳐 검찰청 폐지하고 보완수사권 폐지하고 검찰 개혁을 완수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께 보고드립니다! - 김민석/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어제) > 노무현처럼 뜨거운, 이재명처럼 그 모든 것을 끌어안은 새로운 역사를 이끄는 정치를 배우고 싶었습니다. 이제 여러분께 부산의 아들 김민석, 한 번 아들은 영원한 아들 돌아온 탕아를 안아주시는 그런 부산과 민주당에 말씀드립니다. 김민석이 민주당의 아들이 민주당의 적자가 돌아왔습니다! ◎ 진행자 > 후보들 발언 들어보셨는데요. 충청권, 부산·울산·경남 득표율을 먼저 보시겠습니다. 두 지역의 누적 득표율을 보면요. 정청래 후보 45.51%, 김민석 후보가 44.52%로 정 후보가 앞섭니다. 그런데 1%도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대변인님 초반 경선 완전히 열전인데요. ◎ 김진욱 > 지금 완전한 혼전세다 이렇게 볼 수 있는데, 지금 두 후보 간의 격차가 1,211표 0.99%포인트 차이밖에 안 날 정도로 상당히 접전 중에 있다 이렇게 지금 보여집니다. 그런데 전당대회가 들어가기 직전에 많은 분들이 뭐라고 예측했냐면 일단 초반 첫 번째 주에서 이루어지는 충청권과 부·울·경 지역은 정청래 후보의 홈경기 같이 느껴질 것이다. 왜냐하면 충청권은 정청래 후보의 고향이기도 하고요. 또 부·울·경 지역은 친노, 친문 세대들이 강한 그런 지역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정청래 후보의 조직력이 상당히 작동될 것이다. 그래서 초반에 정청래 후보가 1, 2위 간의 격차를 벌리는 전략을 좀 쓰려고 하는 거 아니냐. 그래서 순회 경선 지역 배치도 그런 식으로 잡은 게 아니냐 이런 얘기까지 당에서 나왔었는데, 막상 결과를 열고 보니까 1승 1패. 그렇다면 어웨이 경기를 간 김민석 후보가 상당히 선전한 케이스. 이렇게 평가들이 나오는 것이고요. 그리고 거기에 덧붙여서 3위는 했습니다만 송영길 후보가 전체적으로 보면 10% 안팎, 약 지금 9.97%가 되는데 두 자리에 육박하는 숫자를 기록함으로써 일단 송영길 후보가 앞으로 존재감을 계속해서 가져갈 수 있는 어떤 씨앗은 확보한 게 아닌가, 이렇게 평가를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대변인님 말씀하신 대로 처음에 지역순회 경선 순서 정할 때 친명계에서는 왜 충청부터 가느냐, 정청래 후보 고향이라서 이득이 있는 거 아니냐라고 얘기를 했었고 김민석 후보도 이 경선하기 직전에 7% 정도 질 수도 있다라는 얘기까지 했었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소장님. ◎ 정광재 > 충청과 부·울·경에서 김민석 후보는 고전할 수밖에 없다고 미리 예상을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7%포인트 내에서만 차이가 벌어진다면 충분히 역전 가능하다, 이렇게 밑자락을 깔았었는데 객관적 숫자로 나타난 것은 대단한 박빙 구도잖아요. 그런데 민주당이 채택하고 있는 선호투표제와 또 다음에 예정돼 있는, 그리고 가장 많은 유권자가 있는 호남과 수도권의 권리당원 민심들을 고려했을 때 저는 김민석 후보가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선호투표제가 결국에는 3등 한 후보가 2순위로 투표한 사람의 표를 나눠 갖는 거잖아요. 지금 정확히 10%에 근접한 지지율을 송영길 후보가 갖고 있습니다. 근데 송영길 후보를 찍었던 사람의 2순위가 누구였겠느냐. 저는 대략 7대3 정도의 비율로 70%는 김민석 후보, 30%는 정청래 후보를 뽑았다라고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송영길 후보의 득표율을 제외하고 7%, 3%를 나눠 가지면 과반을 조금 넘는 수준으로 김민석 후보가 승기를 잡았다고 봐야 될 거고, 앞서 말씀드린 대로 충청과 부·울·경은 정청래 후보에게 상당히 유리한 지역이었어요. 정청래 후보가 계속해서 김민석 후보 공격하는데 노무현 배신하지 않았느냐, 그런데 친노 진영이 가장 밀집돼 있는 지역이 부·울·경이란 말이에요. 여기서도 간발의 차이로 졌기 때문에 이러한 맥락과 제도상의 어떤 요건들을 고려해 보면 김민석 후보는 아마 일요일에 발 뻗고 잤을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제가 이 격차는 1%도 안 된다라고 말씀을 드리면서 여쭤봤는데 두 분은 숫자로는 초박빙이지만 내용을 뜯어보면 그렇지는 않다. 김민석 후보가 선전을 하고 있다. 이렇게 평가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숫자로 보면 초박빙입니다. 이렇게 접전 양상이 벌어지면서 양측의 신경전도 벌어지고 있는데요. 정청래 후보가 오늘 SNS에 이렇게 올렸습니다. “일부 국회의원들이 지역구에 김민석 후보의 캠페인 구호가 담긴 현수막을 걸었다. 너무 한 것 아니냐. 이렇게 하지 말아라. 모바일 오리지날야마토2게임 그래도 당원이 이긴다” 이렇게 공격을 했고요. 김민석 후보를 지지하는 강득구 최고위원은 정청래 후보가 조국혁신당 합당 논란과 관련해서 대통령을 팔아서 거짓말을 하고 있다. 이렇게 공개 비판을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당대표 후보들 연설을 들어보신 분들은 아실 텐데 서로를 향해서 윤리위에 제소하겠다. 이런 발언도 나왔는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굉장히 보기 드문 장면 같아요. ◎ 김진욱 > 그동안의 전당대회 그 어느 때보다 가장 뜨거운 전당대회가 아닌가 저 개인적으로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민주당에 한 20년 정도 이렇게 몸담고 있으면서 수많은 전당대회를 봤는데 이번 전당대회가 가장 뜨겁다, 평가를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이번에 지금 이렇게 신경전이 가열되게 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지금 혹자들이 얘기하는 것처럼 이번 전당대회에서 당권을 가진 사람이 내후년에 있을 2028년 총선의 공천권을 갖기 때문에 뜨거운 것이다 이런 말씀들도 있으십니다만, 제가 볼 때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에 따라서 우리 당의 노선과 정책이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 하는 쪽에 조금 더 관심이 쏠려 있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것은 이재명 대통령과 관련이 있다고 보는데 이재명 대통령께서 대통령 되시고 1년 동안 추진해 왔던 많은 일들 중에 포용, 이런 부분들이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 구조적 다수를 만들기 위한 노력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지금 당 내에서는 노선 갈등이 분명히 존재하는 겁니다. 당 내 핵심 지지층부터 강화를 하고 그다음에 외연을 확장하자라는 쪽과 이미 그런 정도는 됐으니 이제부터는 외연을 확장해서 더 넓은 지형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한 거 아니냐라고 얘기하는 노선들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고, 그 과정이 소위 ‘명청 대전’ 이런 이름으로 전개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 뜨거울 수밖에 없다라는 것이고요. 또 하나는 제도가 변화된 부분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대의원 권리당원 여론조사 이런 비율들이 각각 정해져 있었는데 지금은 모두 다 1인 1표 그래서 사실상 대의원들이 가지고 있었던 대의원 한 사람이 권리당원 한 17명 정도의 그런 표의 가치를 가지고 있었던 것들이 다 1인 1표제로 바뀌었다라는 것 하나하고, 그다음에 결선투표가 처음으로 도입되면서 그 결선투표를 선호투표로 대체하는 것. 이 두 가지 제도가 전당대회 국면에서 상당히 후보 간 유불리를 만들어내고 있고 유불리에 따라서 후보들의 득표전략이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후보 간의 신경전을 가열화하는 그런 방식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분석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대변인님이 뜨거운 전당대회라고 하셨는데 뜨겁다라는 말로는 부족할 것 같아요. 어떻게 분석하세요? ◎ 정광재 > 저는 몇 차례 말씀드렸는데 여하튼 이번 당 대표는 전리품이 굉장히 큽니다. 2028년 공천권이라는 전리품이 있고 반대로 패배했을 때는 정말로 2028년 공천을 본인 공천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궤멸적 패배를 당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뜨거울 수밖에 없을 것 같고요. 사실 전당대회와 관련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전당대회 한복판에 깊숙이 개입해 있다고 봐야겠죠. 지난 1년간 정청래 민주당 당 대표가 당 대표로 활동하는 기간 과연 당청의 협력이 원활히 이루어졌느냐. 그렇지 못했다는 반성이 있기 때문에 지금 김민석 후보가 정청래 후보를 반명 후보로 공격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저는 사실 그 내용만 놓고 보면 정청래 당 대표 후보도 반명 노선을 걷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거든요. 밖에서 봤을 때는. 그런데 워낙 친명과 반명으로 나누어서 구도를 짜야 친명계 후보들이 득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애써 정청래 후보는 반명 후보로 규명을 하고 있는 거죠. 그래서 한편으로는 정청래 후보는 억울할 것 같기도 해요. 내가 얼마나 반명이냐라는 부분에 대해서 동의하기 어려울 것 같고, 이른바 친청계 최고위원 후보들도 똑같이 얘기하지 않습니까. 최민희 후보 같은 경우엔 본인이 극명이다 이렇게 얘기하고, 한민수 후보 같은 경우엔 본인의 손수건으로 이재명 대통령 당시 민주당 대표의 지혈까지 했었던 일이 있는데 본인이 어떻게 반명일 수 있느냐라고 하는데 어쨌든 구도라는 것이 선거에서 미치는 영향이 크잖아요. 구도, 이슈, 인물이라고 하잖아요. 지금 인물은 전혀 먹히지 않는 것 같고 반명과 친명의 구도만 작동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두 분 다 말씀하신 것처럼 2028년 총선 공천권이 걸려 있다, 이게 기본으로 있는 거고 그 외에도 구두 싸움도 있고 제도 변화도 있고 여러 가지 요인 때문이라고 분석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앞서서 소장님 말씀하실 때 초반에는 박빙으로 나오기는 했지만 김민석 후보에게 기운 거 아니냐라고 말씀하셨는데 남아 있는 지역이 호남하고 수도권 권리당원의 33% 38%가 모여 있는 곳이거든요. 거기서는 표심이 어떻게 움직일 거라고 보세요? ◎ 정광재 > 제가 방송 오기 전에 정말 민주당의 아주 정통한 언론인에게 이야기를 들었더니.. ◎ 진행자 > 언론인이요? ◎ 정광재 > 호남 민심은 반도체 클러스터 800조 투자. 이런 얘기가 나왔을 때 거의 8 대 2, 7 대 3 정도로 김민석 후보가 압도적으로 앞서 갔었다는 거예요. 그런데 최근에 이른바 주식시장에서 ‘반도체 피크론’이라는 게 대두됐잖아요. 주식시장도 많이 조정을 거치고 하락했었는데 이 과정을 거치면서 과연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800조 투자가 가능하겠느냐라는 데 대한 의구심도 커지고, 그리고 최근에 부동산 정책이나 주식시장과 관련해서 실망감도 있으면서 정청래 후보가 많이 따라왔다고 분위기를 전하더라고요. 그래서 본인은 진짜 정확한 분석이다라고 했으니까 전달해 드리는데 여전히 그래도 김민석 후보가 앞서 나가는 것 같고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구도라는 게 지금 2 대 1 구도잖아요. 친명 후보가 2명 나와 있는 상태에서 송영길, 김민석 후보의 득표를 더하면 과반을 기록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호남과 수도권으로 왔을 때 정청래 후보가 저력은 있지만 단독으로 1위 득표를 50%를 넘길 만한 힘은 없습니다. 그러면 선호투표제에 따라서 송영길 후보에 갔던 표가 어디로 가느냐인데, 그건 누가 보더라도 김민석 후보를 지지하는 경향이 강할 것으로 보기 때문에 그래서 드린 말씀이 김민석 후보가 발 뻗고 주무셨을 거라는 얘기입니다 바다이야기 pc버전 . ◎ 진행자 > 정청래 후보에게 유리했던 충청과 부·울·경에서 박빙이 나온 상황이고 권리당원이 많은 호남하고 수도권이 마지막 주에 남아 있잖아요. 그렇게 되면 더 기울어질 거라고 보시는 거고..어떻습니까? ◎ 김진욱 > 그렇게 해석을 김민석 후보도 했죠. 첫 주에서 7%정도 안팎으로만 진다면 둘째 주에 만회하고 셋째 주에는 충분히 역전도 가능하다. 이제 그런 게 마지막에 있는 수도권과 호남의 표심을 본인이 많이 가져올 수 있다, 이런 자신감을 피력한 것이라고 보는데 사실 지금 호남 같은 경우에는 전·남북이 조금 다를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왜냐하면 전북은 이번에 정청래  후보가 적극적으로 지원을 많이 했고 이원택 전북지사가 있고요. 또 전남도도 통합되는 과정 속에서 민형배 지사가 되면서 정청래 후보를 가깝게 했는데 문제는 거기에서 경선 과정에서 김영록 전 지사가 정청래 후보에 대한 상당한 반발심, 이런 것들을 지난 선거가 끝나고 개표가 시작되자마자 바로 6시에 SNS를 또 올리면서 ‘나 가만히 안 있겠다’ 이런 얘기를 했던 것들. 이런 내용들을 종합해 보면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가져갈 수 없는데 호남 같은 경우에는 제3의 후보인 송영길 후보의 약진세가 충분히 두드러질 수 있는 그런 지역이다. 호남 출신이시고 광주전남에서 많은 연고들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송영길 후보가 견고한 10% 정도 또는 그 이상의 어떤 득표를 가지고 온다면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넘기는 후보는 없을 거예요. 그렇다면 어느 후보가 특히 정청래 후보가 이기기 위해서는 48~49%. 그러니까 과반은 안 되더라도 그 직전까지 최대한 표를 긁어모아 놔야 나중에 3등 하는 후보의 2순위 표가 얹어졌을 때 과반을 넘길 수 있는데, 지금처럼 1·2위 간의 어떤 표 차이가 불과 1%포인트도 안 나는 그런 차이가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면 결국은 송영길 후보, 현재로서는 3등을 달리고 있는 후보가 가지고 있는 10% 이상 언저리 있는 표가 어느 쪽으로 쏠려갈 것이냐 하는 건 답이 이미 나와 있는 거 아닙니까. 소위 명청 갈등이라고 봤을 때 친명을 표방하고 있는 김민석, 송영길 후보. 그리고 친청이라고 해서 본인 스스로를 내세우고 있는 정청래 후보, 그러면 어느 정도의 답은 나와 있다 이렇게 얘기가 나올 것 같아서 이 부분이 앞으로 정청래 후보가 제가 말씀드린 이런 구도가 벌써 이미 불리해져 있잖아요. 이런 불리한 구도를 극복하기 위해서 어떤 전략을 들고 나올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이 관전 포인트인 것이죠. 그런 것 중에 하나가 윤리위 제소권이라든지 저는 그 말씀하셨는데 사실 연설 들으면서 굉장히 놀랐거든요. 제가 당선되면 김민석 후보를 윤리위에 가장 먼저 회부하겠다. 이 얘기는 사실 전대를 통합적으로 치러야 된다고 얘기를 그동안 해왔던 우리들의 문법상으로는 안 맞는 문법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얘기를 현장에서 그리고 본인의 SNS를 통해가지고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뜻은 이건 그냥 나온 것이 아니라 나름의 선거 전략일 것이라는 것이고 그 전략이 앞으로 어떤 효과를 낼 수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진행자 > 두 분이 지역 얘기하시면서 선호투표제 말씀도 다 하셨거든요. 그러면 과반이 나오는 후보는 없을 거라고 대변인님 보시는 것 같고, 소장님도 그렇게 보세요? ◎ 정광재 > 송영길 후보가 끝까지 뛰는 한 50%를 넘는 1위 후보는 나오지 않을 겁니다. 정청래 후보가 당 대표가 되는 방법은 1위 투표에서 50%를 넘는 방법 외에는 저는 없다고 보거든요. 송영길 후보를 지지하는 표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김민석 후보를 2순위로 찍은 경우가 훨씬 많을 겁니다. 그러면 김민석 후보가 득표를 가져가서 1위가 될 확률이 높다고 보는 건데 지금 여러 정황상 봤을 때 1위 투표에서 정청래 후보가 50%를 넘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김민석 후보가 우세할 거라고 。치는 사람들이 많은 거죠. ◎ 진행자 > 두 분 예상대로 흘러가는지는 다음 경선을 보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5명을 뽑는 최고위원 선거도 관심이 많습니다. 1주차 지역 경선에서 1위가 최민희 의원이었고요. 박선원, 한민수, 서미화, 김용 후보가 그 뒤를 이어서 당선권에 들었습니다. 최민희, 한민수 의원이 친청으로 분류가 되니까 친청 대 친명 2 대 3 구도입니다. 그런데 6위로 친청 후보인 이성윤 의원이 바짝 뒤쫓고 있습니다. 여기도 박빙인데요? ◎ 김진욱 > 완전히 박빙인 것 같고요. 지금 3, 4, 5, 6위가 사실 그렇게 격차가 크지 않아요. 굉장히 촘촘하게 일정한 구간에 모여 있고 지금 저희가 당선 가능권이 5등이기 때문에 5등까지만 하다 보니까 6등 정도 이후가 표시가 안 돼서 그런데 저는 얼마든지 이 순위도 1등도 최민희 후보가 달리고 있습니다만 이 순위도 사실은 바뀔 가능성이 굉장히 있는 거예요. 이제 불과 한 17%정도가 개표가 된 상황이다라는 것이고, 또 저희가 이번에 지역에 대해서 가중치를 두는 지역도 있거든요. 특히 경남 같은 지역에는 그렇다면 그런 것들이 최종적으로 어떻게 반영되느냐, 그리고 문제는 30%의 일반 국민 여론조사라는 것도 무시 못 할 비율로 비중으로 있기 때문에 어느 순간에 2주차에서 어떤 변화가 생길지 아니면 2주차에서 1주차에 그 순위 변화 순위가 거의 변화 없이 그대로 유지가 되는지 여기까지는 지켜봐야 최종적으로 누가 안정권의 당선권에 들어갈 수 있는지를 지켜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어쨌든 팀정청래, 또는 팀김민석 지금 구도가 짜여져 가고 있는 상황 속에서 1주차에 사실 많은 분들이 지난 예비경선 때에 친청계 세 분이 다 모두 다 통과가 된 것을 굉장히 크게 의미 부여를 했었고, 이 세 명이 모두 다 만약에 지난 주말 사이에 있었던 1차 순회 투표에서 만약에 5위 안에 다 들어왔다 그러면 ‘파란’, ‘이변’ 이런 표현들이 나오면서 정청래 후보와 더불어서 상당히 페이스가 유리하게 흘러갈 수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오히려 어느 정도 가능성은 남아 있으나 여전히 친청 친명 구도가 3 대 2 정도 된다고 한다면 앞으로 이번 주의 경선 과정 속에서 만약에 저기에서 한 명이라도 친청 후보가 바깥으로 밀리는 그런 이변적 상황이 온다 그러면 이 상황은 소위 김민석 후보가 얘기하는 5 대 0 이건 저희는 불가능하다고 봤습니다만 그런 상황이 또 오지 말라는 법도 없지 않을까라는 얘기들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모바일 바다이야기백경 . ◎ 진행자 > 대변인님 말씀 들어보니까 팀 대항전 같아요? ◎ 정광재 > 팀 대항전인데 그러면 3명을 어느 팀에서 배출하느냐. 이게 관건이잖아요. 5위와 6위 후보 간의 득표율 차이가 크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지금 이른바 친청계 3명의 후보가 얻은 득표율이 48.4%고요. 친명계 후보 5명이 얻은 득표율이 51.6%입니다. 근데 이거 산술적으로 잘 계산하면 친청계에서는 3명 모두 넣을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최민희 의원이 지금까지 나온 득표율만 놓고 보면 상당히 여유 있게 1위잖아요. 그러니까 최민희 의원을 뽑던 친청계 표가 일부만 이성윤 후보에게 이동한다고 하더라도 전략적으로 그러면 이성윤 후보도 넣을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엄청난 수싸움이 진행될 것 같아요. 그런데 실제로 당 지도부가 구성이 되잖아요. 민주당은 제가 알기로 10명 내외로 구성이 되고 당 대표가 지명직 최고위원을 2명까지 넣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그 과정에서 친청계 후보가 3명이 되건 2명이 되건 저는 큰 의미는 없을 것 같아요. 지금은 한 명 더 넣고 못 넣고냐에 따라서 당 운영 방침에 본인들의 의사결정을 많이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국민의힘이나 민주당이나 다 승자 독식주의더라고요. 국민의힘도 당권파와 덜 가까운 2명의 최고위원들이 있습니다. 양향자 최고나 우재준 최고위원. 이런 분들 거기서 목소리 낸다고 하더라도 당의 의사결정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하잖아요. 3명이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저는 민주당 당 대표가 김민석 당 대표가 되는 상황에서는 친청계가 빠르게 원내에서는 소멸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3명 넣을 수 있으면 친청계에서는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 3명이 다 들어간다고 해서 전반적인 당 운영 결정 과정에 본인들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여지는 크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함께합니다. ◎ 진행자 > 당 대표 선거도 관심이고 최고위원들 선거도 어떻게 흘러가는지 관심 있게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완수사권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보완수사권을 포함해서 검사의 직접 수사권을 전면 폐지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지난주 국회에서 통과 했는데 후폭풍이 여전합니다. 이르면 내일 국무회의에 의결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먼저 여야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 한병도/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한 국민의힘의 거짓 선동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검찰이 아무런 보완 조치도 할 수 없는 것처럼 국민 불안을 부추기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공소 기각 조항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까지 끌어들이며 악의적인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있습니다. 공소 기각을 둘러싼 주장도 명백한 사실 왜곡입니다. 부당한 공권력 행사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를 대통령의 재판과 연결하는 것은 아무런 근거 없는 정치 공세에 불과합니다. -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법조계, 국민 다수가 반대하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만 더 좋은 법이라고 우기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더 좋은 법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을 포함해서 범죄자에게만 더 좋은 법입니다. 이 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는 대통령의 권한도, 선택사항도 아닙니다. 국민의 명령입니다. 역사의 명령입니다. ◎ 진행자 > 지금 화면에서 보신 것처럼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청와대 앞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고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해 헌법소원을 내겠다라고 했습니다. 민주당은 형사소송법 개정안 후속 조치를 설명하는 대국민 보고회를 오후 2시부터 원내대표실에서 열겠다라고 예고를 했는데요. 아마 지금 열고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양쪽 모두 여론전에 나선 것 같은 그런 모양새인데요. ◎ 정광재 > 국민의힘은 이 보완수사권과 관련해서는 여론을 등에 업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에 대해서는 걱정하는 국민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실제 수사 현장과 법조계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일반 국민이 걱정하는 것보다도 내용과 관련해서 더 잘 알고 있거든요. 정말로 형사사법시스템이 붕괴돼서 피해자 양산하고 범죄자들은 오히려 더 떵떵거리면서 살 수 있는 그런 시대가 열린다는 .에 대해서 경계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앞에서 이렇게 최고위원회까지 연 것은 결국 마지막 단계에서는 대통령이 국무회의 의결을 해야 하는데 그 의결 과정에서 지금의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는 부작용이 크다. 그러니 국회에서 다시 한번 논의해 달라라는 재의요구권을 행사해 달라는 건데, 이번 8·17 민주당 전당대회와 일정이 겹쳐 있기 때문에 국민의힘이 강력하게 요청을 하고 있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겠죠. 민주당은 지금 원내대표실에서 국민보고회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원내대표실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아세요? 국민보고회를 어떻게 그 폐쇄된 밀실 공간에서 합니까? 저는 적어도 국민보고회를 한다면 국회 대회의실이라도 빌려서 많은 사람들이 와서 관련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또는 유튜브 생중계나 TV 생중계를 통해서 왜 이 법안을 만들었는지 우리가 보완대책을 어디까지 만들었는지에 대해서 설명해야 되는데 본인들끼리 그냥 자화자찬식 보고회를 한다면 그게 얼마나 진정성 있는 국민보고회가 될 수 있겠습니까. ◎ 진행자 > 소장님이 국민의힘에서는 여론을 등에 업고 있다.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사실 국민들이 보완수사권 폐지에 반대하는 입장이 많기는 했거든요. 어떻습니까? ◎ 김진욱 > 국민들께서 지금 현행 제도하고 많이 달라지는 새로운 형사 사법 체계에 대해서 불안해하시고 우려를 갖고 있는 。은 맞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우려.들을 해소시켜 드리려고 저희가 오늘 국민보고회다라는 형식으로 이번에 새롭게 통과된 형사소송법 절차들에 대해서 설명드리는 자리를 갖고 있는 거 아닙니까. 저는 두 가지를 말씀드리고 싶은데 하나는 국민의힘의 태도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이 스스로 이 문제들에 대해서 토론하거나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전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자꾸 국민들의 불안한 심리만을 이용하려고 하고 또 한 가지는 대통령에게 기대고 의존해 왔던 지난 윤석열 정부식의 그런 모습에서 단 한치도 변화하지 못했다. 지난 윤석열 정부 때 집권 여당의 국민의힘이 어땠습니까. 본인들이 스스로 어떠한 것도 못해서 결국은 다 대통령에게 떠넘기고 대통령이 결국은 거부권, 윤석열 전 대통령은 25번 했고요. 모바일 야마토게임공략법 윤석열 정부 전체에서는 41번의 거부권 행사가 있었습니다. 법률 재의요구권이. 그렇다면 국민의힘이 스스로 자체적으로 할 수 있었던 것들은 무엇이 있는가, 전혀 없었다. 여전히 마찬가지의 모습을 습관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고, 그리고 이번에 형사소송법 개정안 부분에 있어서 마치 보완수사권, 저도 폐지와 관련해서는 우려。들을 갖고 있는 것도 사실이에요. 그러나 그 폐지에 대한 우려.들에 대해서 많은 보완책들이 만들어진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보완수사요구권이 실효적인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들, 그런 부분들을 상당히 많이 넣었고 그리고 예전에 과거 저희 손으로 없앴던 전건송치의 부분을 일부 7개 항목에 대해서는, 사건에 대해서는 다시 전건송치도 부활하겠다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지금 이 상황 속에서 저희가 볼 때는 전인미답의 길을 가고 있기 때문에 사실 도상훈련으로는 충분히 가능해 보이는 부분이지만 실질적으로 그런 부분들이 만약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신속하게 그 법을 개정해서라도 국민들이 당하는 피해가 없으시도록, 그래서 피해가 충분히 구제될 수 있도록 하자라는 쪽에 포커스를 맞추고 저희가 이 법안을 설계하고 한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에서는 왜 그동안 해왔던 70년 이상 써왔던 검찰제도가 이렇게 훌륭한 제도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걸 폐기하고 새로운 제도를 못 만들어서 안달이냐. 이렇게만 말씀하시는데 그 과정들은 다 잊어버렸나 벌써. 검찰개혁이 왜 필요했던가. 그리고 많은 국민들이 왜 검찰개혁에 동의를 하셨던가 하는 부분을 일련의 장윤기 사건 등에서 몇 가지 사건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통해서만 말씀해 주실 건 아니다. 전체적으로 새로운 제도가 안착될 수 있도록, 그래서 이 제도가 시행되는 과정 속에서 국민의힘이 우려하는 지.이라든지 또는 피해자들이 더 큰 피해를 안 보는 그런 제도들을 함께 머리를 맞대서 더 좋은 제도를 고안해서 만들어내면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런 노력은 1도 안 한다. 그리고 지금 국민의힘은 그냥 비판만 하고 있다, 이런 모습은 제1야당의 수권정당을 노리는 그런 정당의 모습은 아니다. 이런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 진행자 > 대변인님 말씀하신 내용이 정성호 법무장관 발언하고 좀 맞닿아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정 장관의 경우에는 법안 통과 전까지 신중론을 계속 얘기를 했었잖아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통과된 뒤에 첫 공식 일정에서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 정성호/법무부장관 > 이렇게 빛의 속도로 형사소송법이 빨리 개정된 건 처음일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제도가 우리가 선의를 갖고 설계했지만 어떤 부작용이 나올지, 현장에서 어떻게 제대로 작동될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형사사법제도는 국민의 생명, 재산, 안전을 지키는 데 있어서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여기서 부작용이 나온다고 하면 피해자들의 피해가 더 악화되는, 제대로 보호되지 않는 그런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만약 부작용이 생긴다고 하면 현장의 실상과 맞지 않는다고 하면 빨리빨리 고쳐야 되지 않겠습니까. ◎ 진행자 > 정 장관 얘기는 처음 가보는 길이다. 그런데 문제가 생긴다면 빨리빨리 고치면서 가야 한다라는 얘기입니다. 그러면서도 대통령에게 거부권을 제안한다든지 혹은 법무부가 권한쟁의 심판을 낸다든지 이런 건 적절하지 않다. 이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소장님 어떻게 들으셨어요? ◎ 정광재 > 이 내용은 8·17 전당대회와도 맞물려 있기 때문에 지금 정성호 법무부 장관도 본인 의지대로 할 수 있는 영역 밖의 일이에요. 여기서 보완수사권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관련해서 대통령이 딴 얘기한다라고 하면 당장 민주당 당 대표 정청래 후보가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런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보완수사권과 관련해서 다른 얘기를 내기가 어렵다는 거죠. 근데 민주당이 얘기하는 검찰개혁이 과연 보완수사권을 전면 폐지해야 하는 정도까지인지는 그게 국민적 동의를 얻고 있는지는 민주당 스스로 한번 물어봐야 될 겁니다. 예를 들어서 노무현 전 대통령, 또 이재명 대통령,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이 사람들에 대해서 정치 검찰이 보복 수사를 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일부 공감하는 사람들도 있을 거예요. 그건 검찰이 별건 수사라든가 직접 수사 개시를 통해서 했던 겁니다. 그리고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라든가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는 권력이 있었을 때 검찰이 봐주지 않았느냐, 그래서 정치 검찰 아니냐,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이것도 마찬가지예요. 이게 보완수사권과 관련해서 문제가 된 건 없습니다. 보완수사권은 사실 부산 돌려차기 사건이라든가 김창민 감독에 대한 집단 폭행 사망 사건. 이런 것처럼 민생 범죄와 관련한 일들, 그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는 데 도움을 줬었던 것이지 보완수사권이 민주당에 있는 유력 정치인 또는 다른 국민의힘 소속의 유력 정치인에게 보완수사권이 발동돼서 문제가 됐다는 얘기를 제가 과문한 탓인지 모르겠지만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보완수사권을 왜 그럼 폐지하느냐? 민주당이 교조주의에 빠져 있기 때문이죠. 검찰은 어떠한 수사권도 주면 안 된다. 가장 대표적인 말이 정청래 후보가 했었던 ‘숟가락을 주니까 그 숟가락을 갈아서 흉기를 만든다. 검찰에는 어떠한 수사권도 주지 말아야 한다’는 건데 이런 정도의 논리와 근거를 갖고 국민을 설득시킬 수 있겠습니까. 설득 못 시키니까 국민 여론이 반대하고 있는 거잖아요. ◎ 진행자 > 어떻게 들으셨어요? ◎ 김진욱 > 세상에 완벽한, 완전무결한 제도는 없죠. 그렇기 때문에 제도는 늘 새로 시행하는 과정들 속에서 그 보완책들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고, 이렇게 새로운 제도 또 새로운 사법시스템들이 만들어져 가는 과정 속에서는 특히나 더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들이 있는 겁니다. 그런데 마치 지금 국민의힘의 논리는 이 형사사법체계의 변화가 지금 민주당의 전당대회와 연관되어 있고 또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와 연관되어 있고, 이런 식으로 지금 이걸 계속해서 프레임화하는 정쟁화 작업밖에 하고 있지 않다. 실질적으로 검찰이 10월 2일에 중수청과 기소를 담당하는 공소청으로 변화가 되는 것은 이미 확정된 사안입니다. 그리고 공소청이 앞으로 어디까지 역할 할 수 있는가 하는 부분에 있어서 이번에 형사사법 절차들이 개정안들을 통해서 정리가 되고 있는 거예요. 큰 대명제 수사는 경찰이 하고 기소는 검찰이 한다. 이 대명제에 대해서 국민의힘이 동의하지 않고 있는 것인가, 여전히. 그래서 결국은 과거에 정치검찰이라고 오명 붙고 있었던 그런 검찰들의 자리를 다시 회복시켜주기 위한 그런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릴게임매장 국민들이 요구하는 변화의 방향에 대해서 함께 고민해야 하는 그런 모습들을 보여주셨으면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 진행자 > 여야 모두 여론전을 하고 있다, 이런 말씀을 제가 드렸었는데 어쨌든 피해자 보호조치가 얼마나 제대로 돼 있느냐. 이 부분에 초.이 맞춰져야 될 것 같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과 남미 순방을 마치고 오늘 오전 11시 반쯤에 귀국을 했는데요. 곧바로 청와대로 출근을 했습니다. 부동산, 주식 시장과 관련한 비공개회의를 주재한다고 하는데 대변인님, 그 정도로 긴급하고 심각한 현안입니까? ◎ 김진욱 > 현안이지요. 대통령께서 한 열흘가량 해외 순방을 다녀오셨는데 그 열흘 동안 가장 큰 이슈가 무엇이었냐라고 꼽아보면 아마 많은 분들이 주식시장의 급변동성을 얘기할 겁니다. 그만큼 우리 대한민국의 큰 변화 요인이었고 아마 대통령께서 순방 중에 계시면서도 끊임없이 가장 많은 보고와 체크했던 게 주식시장의 변동성, 특히 이 단일종목에 대한 레버리지 ETF 이 부분에 대해서 정부가 어떤 대응책을 만들고 있는가, 그걸 벌써 오래전부터 주문하셨는데 여전히 그게 실효성을 갖고 있고 또 시장의 안정을 꾀하는 데 성공적인 제도로서 정착되지 못하고 있다고 보면 들어오시자마자 본인이 쉴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는 생각하신 것 같고요. 그리고 부동산과 관련해서도 부동산 세제는 사실 기한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까. 정기국회의 세법 관련된 개정안들이 넘어가기 전에 이미 국민들에게 이걸 공표해서 알려드리는 그런 과정을 거치는 시간들이 스케줄들이 정해 있는데 지금 상당히 급하게 다가온 상황들이에요. 지금의 부동산 시장이 과연 세제 문제만으로 정부가 꾀하고 있는 부동산 시장 정상화, 여기에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소위 공급 문제 같은 경우에도 상당히 ‘닥치고 공급’이라는 표현을 쓸 정도까지 공급에 대해서도 강조하고 있는데, 여전히 그 부분도 답보 상태에 있는 게 아닌가, 그런 부분들을 직접 체크하시고 국민들이 민생 경제 분야에서 가장 답답해하시는 부분들을 직접 보고받고 .검함으로써 국민들께 뭔가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는 시.이 되었다고 판단하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 진행자 > 귀국하자마자 회의를 한다. 어떻게 보세요? ◎ 정광재 > 순방 기간 동안에 이재명 대통령에게 좋을 일이 하나도 없었죠. 부동산 시장 계속해서 불안하고요. 금융시장의 급변동으로 인해서 정말로 ‘한국 주식시장이 투전판으로 전락했다’ 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잖아요. 외신에서도 보도를 보니까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반감이 주식시장의 급변동으로 인해서 커지고 있다는 분석 기사가 나왔었는데, 여기에 진보 진영, 민주진영 내에서의 분열도 작용하고 있다고 봅니다. 오늘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전주에 비해서 0.4%포인트밖에 떨어지지 않았지만 그 이면에 또 한번 숨겨진 내용을 봐야 돼요. 민주당 지지율은 3.8%포인트가 올랐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민주당은 컨벤션 효과를 누리고 있는 거예요. 적극적으로 민주당 지지자들이 여론조사에 응하면서 민주당 지지율이 이렇게 올라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떨어졌다. 이것은 민주당과 대통령 지지율 간의 디커플링이 일어난 거잖아요. 지금 국정 지지율과 민주당 지지율이 거의 같은 수준까지 붙어 있어요. 과거에는 국정 지지율이 민주당 지지율을 견인했었는데 지금은 같은 수준까지 유지되는 걸 보면 이재명 대통령 국정과 관련해서는 걱정하는 목소리도 그만큼 커졌다라고 볼 수 있고요. 또 하나는 민주당 내에서도 이재명 대통령과 관련해서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조금씩 나온 것 같습니다. 유시민 작가가 얘기했었던 A그룹에 있는 사람인지 또는 이번 당 대표 선거에서 정청래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연임 개헌 논란이라든가 공소취소 또는 공소 기각 조항에 대한 형사소송법 등재, 이런 내용들에 대해서도 이재명 대통령이 ‘이 길로 가면 안 될 것 같은데?’라고 걱정하는 분들이 민주 진영 내에서도 나왔기 때문에 민주당 전체 지지율은 올라갔지만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은 떨어진 거죠. ◎ 진행자 > 소장님 보시기에 오늘 귀국하자마자 쉬지도 않고 부동산과 주식시장 회의를 하는 건 그만큼 민생에 미치는 영향이라든지 여론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론조사 결과를 말씀해 주신 건데 리얼미터 오늘 아침 조사 결과를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잠깐 보여주실까요? 3주 연속 하락해서요.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취임 이후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금 소장님은 여러 가지 요인으로 분석하셨는데 대변인님은 어떻게 분석하세요? ◎ 김진욱 > 일정 부분 맞는 말씀이신 것 같아요. 저 부정적 여론이 오늘 이제 처음으로 50%를 넘었던데 저 부정적 여론 중에 가장 크게 비중을 차지하는 게 아마 민생경제 부분일 겁니다. 부동산, 주식 이런 부분들이겠죠. 그만큼 대통령께서 국정의 우선순위를 민생 쪽으로 빨리 가지고 와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셨기 때문에 오늘 들어오자마자 바로 회의를 여신 건데, 문제는 당하고 디커플링이다 이런 말씀하시는데 대통령의 지지율이 당 지지율보다 한 20% 이상 높게 나올 때 이런 부분들을 왜 디커플링이라고 그 당시에는 안 했을까. 지금에 와서, 아마 이런 부분이 있죠. 검찰개혁이 사실상 완성됐다고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까지 포함해서 당이 그래도 당에 하는 역할들은 해나가고 있구나 하는 부분에 있어서 당의 지지층들이 조금 더 당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또 컨벤션효과도 있을 수 있고요. 여러 가지 그런 부분도 있는데 문제는 당과 대통령이 지금은 한몸이지 않습니까. 지금 이렇게 당의 지지율은 높은데 대통령의 지지율이 낮다 이걸 얘기하는 타이밍은 아닌 것 같다. 특히 이번에 주식시장의 급변동성을 가지고 왔다고 하는 단일종목에 대한 레버리지 ETF, 이 부분에 대해서 당도 함께 책임져야 되는 부분이 있는 거잖아요. 부동산 문제도 그렇고. 이것이 당이 지지율이 올랐다고 해서 대통령을 올린 만큼 더 견고하게 뒷받침할 수 있는 방향으로 당의 지지자를 모아가는 쪽이 맞는 것이지 당의 지지율이 살짝 올랐다고 해서 대통령과 거리감을 만드는 이런 방식은 집권여당의 지지 방식은 아니지 않을까라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진행자 > 국민의힘 얘기를 해야 될 것 같은데 시간이 없어서 그건 다음 주에 소장님 모시고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두 분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전화▷ 이메일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1400/article/6842037_36974.html 이 정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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