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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가진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과 장애를 가진 양육자를 위해 우리 사회는 얼마나 나아지고 있을까. '장애인뉴스'는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복지 분야의 주요 이슈와 제도 변화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장애인 복지 정책과 교육·고용 지원, 권익 보호 활동, 사회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한국장애인개발원 울산센터, 작업치료·물리치료 전문단체와 영유아 조기개입 지원 협력
한국장애인개발원 울산광역시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김도현, 왼쪽)가 9월 1일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울산시회(회장 곽성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개발원 울산센터
한국장애인개발원 울산광역시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김도현)가 장애아동과 발달지연 아동 및 가족에 대한 통합적 지원을 강화한다.
울산센터는 지난 8월 28일 (사)대한작업치료사협회 부산·울산·경남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9월 1일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울산시회와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아동과 발달지연 아동의 발달 특성과 욕구를 고려해 지역사회 작업치료·물리치료 분야 전문 재활자원을 영유아 조기개입과 개인별 지원에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장애아동 복지·재활서비스 자원 연계체계 구축 ▲기관·단체 사업 안내 및 홍보 ▲영유아조기개입서비스 외부전문가 추천 ▲장애아동 및 장애위험영유아의 개인별지원계획·조기개입 사례 자문 ▲작업치료·물리치료 분야 전문 자문체계 구축 등에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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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센터는 협약에 따라 두 협회와 함께 영유아조기개입서비스에 참여할 외부전문가를 모집하고 사업설명회를 추진한다. 작업치료·물리치료 분야 전문가를 외부전문가와 사례 자문 인력으로도 연계할 예정이다.
김도현 울산센터장은 "영유아 조기개입은 전문가가 아동을 치료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부모가 아동의 발달 특성과 신호를 이해해 일상적인 놀이와 양육 과정에서 적절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작업치료와 물리치료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부모 양육코칭과 연계해 가정의 일상에서도 조기개입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아동 복지지원법」 개정에 따라 지난 5월 울산에 첫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가 문을 연 이후 전국 16개 시도에 장애아동지원센터가 설치되고 있다. 울산지역 장애아동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센터 장애아동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충남교육청, 기타리스트 김지희님과 함께하는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충남교육청, 기타리스트 김지희님과 함께하는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교육감 이병도)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충남교육청은 1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해 일상에서 장애를 자연스럽게 공감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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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지적장애를 가진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지희 씨의 공연과 어머니 이순도 씨의 이야기를 함께 듣는 이야기 공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지희 씨는 문화예술 분야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날 김지희 씨의 기타 연주와 이순도 씨의 이야기를 통해 장애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을 돌아보고, 각자가 가진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도 충남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교육공동체가 서로의 다름과 다양성을 존중하며, 일상적 장애 공감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9월 11일, 제18회 전국발달장애인 댄스경연대회 개최
(초대장) 제18회 전국발달장애인 댄스경연대회. ⓒ다운복지관
발달장애인들이 춤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펼치는 전국 댄스경연대회가 열린다.
사회복지법인 다운회 다운복지관(관장 신명진)은 9월 11일 오후 2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제18회 전국발달장애인 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운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본죽 본사랑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에게 댄스를 통한 자기표현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활동 참여와 사회적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11개 팀이 본선에 올라 각 팀의 개성과 실력을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행사는 다운복지관 홍보대사 팝핀현준의 오프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참가팀 경연, 축하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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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복지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익산서 발달장애인 가족 '딸기 창업' 교육 참가자 모집
익산 가치만드소 딸기 재배공간.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박마루) 익산 가치만드소가 발달장애인 가족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밀착형 창업교육 참가자 25팀(50명)을 9월 11일까지 모집한다.
'가치만드소'는 발달장애인 가족의 창업을 지원하는 특화사업장으로 전국 7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익산 가치만드소는 딸기 재배를 위한 1천33㎡ 규모의 스마트팜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창업교육과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2인 1팀으로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창업 기초부터 농업 분야 창업에 필요한 기술과 실무까지 단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교육과정은 ▲직무진단 ▲온라인 창업 기초교육 7시간 ▲창업 이론 및 기술교육 16시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농가 현장견학 등으로 구성된다.
익산 가치만드소는 창업교육뿐 아니라 지역 축제 참여와 농산물 도매업체 협력 등을 통해 입주기업의 지역사회 참여와 판로 확대도 지원하고 있다. 교육 이후 실제 창업과 기업 운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창업보육실 입주와 창업자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9월 1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누리집 '알림마당-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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