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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지 표지이다. ⓒ 매직하우스 과거 젊은 시절 <경향신문>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 신문배달원이었던, 현 경기도의회 소속 공무원이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한 방법으로 신문 읽기를 권장하는 책을 냈다. 저자 강희택 경기도의회 뉴미디어팀장이 펴낸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새벽, 신문을 읽는다>(매직하우스, 2026년 10월)는 지혜와 성찰을 위해 신문 읽기를 권한다. 이른 아침 배달된 신문은 새벽과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헤겔의 법철학 서문에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황혼이 기울어야 날개를 편다"라는 말이 있다. 인류역사와 사회가 막을 내릴 때 비로소 철학적 이해와 통찰이 찾아온다는 것이다. 여기서 '미네르바'는 지혜의 여신이며 '부엉이'는 지혜의 상징이라는 의미이다. 이런 연유로 책 제목을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새벽, 신문을 읽는다>로 정했다. 특히 저자는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이자, 다양한 삶을 한곳에 모아둔 저장고'라고 강조한다. 지난 24년 8월부터 <경향신문>에 2년간 실린 189건의 칼럼의 주요 핵심을 인용하며 잘 모르는 내용은 검색을 통해 보충했고, 누구나 읽기 쉽게 표현했으며, 관련 글의 에피소드가 있으면 추가해 첨언했다. 그는 자신이 가진 지식을 함께 나누며, 조금이나마 지식의 민주화에 기여하기 위해서 책을 출간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럼 유엔이 생일을 기리는 유일한 사람은 누굴까. 유엔이 정한 7월 18일은 '국제 넬슨 만델라의 날'이다 오리지날신천지 . 남아공 최초의 흑인 대통령 넬슨 만델라는 노밸평화상을 받았고 '용서하되 잊지는 말자'라는 명언을 남긴 분이다. 이와 관련해 저자는 우리나라 세월호, 오송 지하차도, 이태원 등 참사를 기억하며, 용서를 위해 진정한 사과와 응당한 처벌, 학실한 방지 대책 등이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왕을 가까이 모시며 직언을 서슴지 않은 조선 전기 환관 김처선(金處善). 세종부터 연산군까지 7명의 왕을 섬겼다. 직언으로 유배를 갔고 관노비도 됐지만, 사면으로 높은 자리까지 올라간 환관이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모셨던 연산군에게 술자리에서 충심에서 나온 직언(욱해서 나온 '폭언'이라는 말도 있음)으로 죽임을 당해야 했다. "어떤 조직이든 어떤 리더든, 직언을 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사람은 신이 될 수 없듯이 한 개인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실행할 순 없다. 자칫 잘못된 판단이나 행동이 있을 수 있고, 이에 대한 직언은 리더의 완벽함이나 조직의 발전에 큰 도움이기 때문이다." - 분문 중에서 최근 미국 상하원 선거에서 모두 야당인 민주당에게 참패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평가는 어떨까. 주디스 허먼 하버드대 교수의 글을 인용해 트럼프 성격의 '어둠의 3요소'를 적시했다. 모바일 야마토 빠칭코 병적인 자기애에 빠져 있고, 조작과 거짓말에 능통한 마키아벨리적인 사람, 양심과 책임감이 없을 뿐 아니라 포퓰리즘을 동원해 자신 혹은 자신이 속한 집단의 이익을 추구하는 반사회적 경향이 강한 사람이라고. 의사인 김관욱 문화인류학자는 자신의 저서 <몸, 살아내고 말하고, 저항하는 몸들의 인류학>에서 체념증후군에 관한 얘기도 인용했다. 몸이 너무나 고통스러운 일에 대해 극복하려기 보다, 고통을 감수하는 증상을 '체념증후군'이라고 말한다. 극도의 불안이나 절망 뒤 장기간 위력이나 혼수 유지 상태에 있거나 일상에서 무기력과 우울, 의미 상실 등 체념적인 상태를 가리키는 표현이다. 그래서 꽤 심각한 질병인 것이다. "우울증은 매우 심각한 병인데 그 위력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더구나 .。 확대되는 병이라 더욱 치밀한 대책이 필요하다. 뇌의 오동작으로 발생한 질병, 살아있는 죽음의 '우울증', 자고 일어나면 사라지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다." - 본문 중에서 민주주의는 싸워서 얻어야 하는 것이고, 실제 그것을 위해 목숨까지 받친 사람들이 있다. 여러 독재 국가에서 국민들이 '다시 민주주의'를 외치고 있지만 그리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민주주의이다. 민주주의는 기원전 5세기 고대 아테네 민회에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본다. 민주주의(Democracy)는 인민(Demos)와 지배(Kratos)의 합성어이기도 하다. 국가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고 국민을 위해 정치가 이루어지는 체계를 의미한다. 미국 16대 대통령 링컨은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로 설명하기도 했다 모바일 릴게임바다이야기하는법 . "우리가 흔히 님에게 .을 하나 찍으면 남이 된다고 하고, 남이 되면 적보다 못하다고 한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기도 한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유연성이다. 내가 유연해지지 않으면 세상은 적이 아니면 동지밖에 안 보이고, 그러면 다툼과 분쟁, 전쟁은 끊이질 않을 것이다. 이해하고 받아드릴 수 있는 마음이 민주주의다. 동지가 아니면 적이라는 식은 수많은 적들을 만드는 일이다." - 본문 중에서 미국 언론들이 대놓고 대선 후보를 지지할 수 있었던 배경은 친소 관계에 따른 지지가 아닌, 의견과 사실을 철저히 분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 비롯됐다. 우리도 관련 법을 개정해 많은 언론사들이 사설이나 앵커브리핑 등을 통해 지지 후보를 밝혔으면 하는 저자의 바람도 이 책은 소개하고 있다. 지난 2024년 10월 한강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과 그해 12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선포, 5년 4월 대통령 탄핵, 그해 6월 조기대통령 선거 등의 사건과, 딥페이크 성범죄 및 디지털 범죄 등의 칼럼도 글감이 됐다. 특히 저자가 책을 출판한 한 가지 목적이 있다. '지식을 나누자'는 것이다. 즉 여러 사람들에게 지식을 공유하고 나눔으로써 지혜로워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저자 강희택은 광운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잡지<인터넷 Internet> 한국판 기자와 코스닥 상장기업에서 일했다. 현재 경기도의회 뉴미디어팀장으로 근무하며, 글과 영상 등을 이용해 의정활동을 홍보하고 있다. net> 한국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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